위스키 5대 국가1: 스카치 위스키

위스키 5대국가 시리즈 포스팅 중 첫번째 포스팅은 스코틀랜드의 위스키인 스카치 위스키입니다. ‘위스키=스카치’라고 불릴 정도로 스카치 위스키는 세계 위스키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만큼 그 영향력이 큰 위스키입니다. 다른 포스팅에서 스카치 위스키가 지금의 유명세를 얻게 된 것은 자신들의 뿌리를 지키고자 하였던 스코틀랜드의 저항정신의 결과였다는 것을 말씀드렸었습니다. 다른 포스팅에서는 스카치 위스키가 유명세를 얻을 수 있기까지 유지될 수 … Read more

스카치 위스키의 역사

위스키의 이름과 관련한 스카치 위스키와 아이리쉬 위스키의 원조논쟁에 관련한 포스팅에서 자신들이 위스키의 근본이라는 자긍심을 표현하기 위해 위스키의 철자를 다르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과거 19세기까지만해도 아일랜드가 위스키의 심장으로 여겨졌었지만, 블랜디드 위스키가 위스키로 인정받게되면서 지금은 세계 위스키의 절반 이상을 100여개의 스코틀랜드 증류소에서 생산하고 있고, 아일랜드의 위스키 증류소는 10개도 남지 않았을만큼 두 나라의 위스키에 대한 … Read more

2024 위스키 트랜드: 저가 위스키 시장의 확대

위스키의 인기는 여전한가? 답부터 말씀드리자면, ‘Yes’ 입니다. 많은 언론에서 위스키의 인기가 한 풀 꺾였다고들 하지만,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위스키에 대한 소비 트랜드가 바뀐 것 뿐이기 때문입니다. 저번 트랜드 포스팅이었던 ‘2023년 위스키 트랜드: 위스키는 왜 MZ의 술이 되었는가?‘에서 위스키가 2030세대들에게 큰 어필이 되면서 폭발적인 수요증가와 함께 시장이 증가되었다는 것을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포스팅에서는 2021년까지의 관세청 … Read more

위스키 원조논쟁: 위스키의 올바른 표기법은 Whisky인가 Whiskey인가?

위스키 원조의 싸움 위스키에 대한 표기법은 크게 Whisky와 Whiskey로 나뉘어지는데요, 겨우 스펠링 e 하나 차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복수형도 Whiskies와 Whiskeys로 나타낼 만큼 확실한 단어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단 이 단어들이 각각 갖는 공통점을 좀 찾아볼까요? 스코틀랜드, 캐나다, 일본의 위스키는 Whisky라고 표기하고, 아일랜드, 버번, 테네시의 위스키는 Whiskey로 표기합니다. 즉, Scotch Whiskey라는 단어는 없는 단어라고 봐야 … Read more

2023 위스키 트랜드: 위스키는 왜 MZ의 술이 되었는가?

위스키 시장으로 본 위스키 소비특징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은 해외에서 수입됩니다. 따라서 위스키 시장의 변화를 분석할 때 수입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2021년까지의 위스키 수입액 변화와 그 원인에 대해 한눈에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감소하는 위스키 시장 과거 한국에서 위스키는 주로 접대용이나 선물용으로 인식되었고 고가의 주류였기 때문에, 2018년 김영란법 도입 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