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두(Tamdhu)

탐두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 지역에 위치한 증류소로, 스코틀랜드 위스키 산업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로로소 셰리캐스크를 사용한 풀셰리 위스키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증류소의 역사는 18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어두운 작은 언덕이라는 뜻’을 가진 탐두 증류소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역사 및 창립배경 탐두 증류소는 1896년,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산업을 주도하는 여러 증류소들의 협력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 … Read more

증류소 유령이야기

스코틀랜드는 수많은 전설과 유령 이야기로 유명한 지역으로, 특히 오래된 위스키 증류소 유령에 대한 얘기들은 전 세계 관광객과 위스키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많은 위스키 증류소들이 이 같은 신비로운 이야기를 가지고 있어, 스코틀랜드 여행의 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들 이야기와 장소들은 여행객들이 단순히 위스키를 시음하는 경험을 넘어 역사와 전설 속에 푹 빠져들게 만듭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 Read more

글렌킨치(Glenkinchie)

글렌킨치(Glenkinchie) 증류소는 스코틀랜드의 전통과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로우랜드(Lowland) 지역의 유명한 싱글 몰트 위스키 증류소입니다. 1825년에 설립된 글렌킨치는 스코틀랜드 로우랜드 지역에서 몇 안 되는 증류소 중 하나로, 특히 섬세하고 부드러운 풍미로 사랑받아왔습니다. 디아지오의 클래식 몰트 오브 스코틀랜드 컬렉션에 선정한 최초의 6개의 증류소(탈리스커, 오반, 라가불린, 글렌킨치, 달위니, 크래건모어) 중 하나입니다. 또한 조니워커 브랜드를 생산하는 ‘포 코너스 오브 … Read more

라가불린(Lagavulin)

라가불린(Lagavulin)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아일라(Islay) 섬에 위치한 유서 깊은 싱글 몰트 위스키 증류소로, 1816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2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화사한 피트’라는 독특한 풍미와 전통을 유지하며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역사 및 설립배경 주요 연혁: 피터맥키 라가불린을 현재의 위치에 올려놓았다고 볼 수 있는 피터 맥키는 스코틀랜드 위스키 역사에서 독창적이면서도 괴짜 같은 인물로 유명하며, 그가 … Read more

카두(Cardhu)

카두(Caardhu)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 지역에 위치한 유명한 싱글 몰트 위스키 증류소입니다. 이 증류소는 특히 여성이 설립하고 운영한 역사로 유명하며, 독특한 플로럴하고 과일 향이 나는 위스키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검은 바위”라는 의미를 가진 카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역사 및 설립배경 카듀 증류소의 역사와 지금의 위상은 두 인물에 의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 두 인물은 최초 … Read more

글렌모렌지

글렌모렌지(Glenmorangie)는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에 위치한 전통적인 싱글 몰트 위스키 증류소로, 부드럽고 향기로운 위스키를 생산하기로 유명합니다. 이름은 게일어 ‘Gleann Mòr na Sìth’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평온한 큰 골짜기’라는 뜻입니다. 현재 명품 브랜드 LVMH가 소유하고 있는 이 증류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역사와 유래 글렌모렌지의 증류의 역사는 1703년부터 농장의 잉여작물로 증류를 한 것이 시작이라고 합니다. 1738년 증류를 위한 건물을 세웠으며, … Read more

탈리스커(Talisker)

탈리스커 증류소(Talisker Distillery)는 스코틀랜드 스카이 섬에 위치한 유일하고 전통 있는 싱글 몰트 위스키 증류소로, 깊이 있는 피트향과 해양의 짭짤함을 담은 풍미로 유명합니다. 이름의 뜻은 ‘가파른 바위’ 혹은 ‘거친 바위’라는 뜻입니다. 1830년에 설립된 이 증류소는 스카이 섬 유일의 상업적 위스키 증류소이며, 역사 속에서 수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곳입니다. 이 독특한 증류소는 그 특유의 스모키한 … Read more

글렌 그란트(Glen Grant)

글렌 그란트(Glen Grant)는 스코틀랜드의 스페이사이드(Speyside) 지역에서 생산되는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로, 특히 그 맑고 부드러운 맛과 경쾌한 피니시로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글렌그란트는 1840년에 설립된 이후로 스코틀랜드 위스키 업계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독보적인 위상을 지켜오고 있으며, 뛰어난 품질과 독특한 증류 공정으로 고유의 맛을 유지해왔습니다. 글렌 그란트의 역사 창립배경 형제인 존 그란트(John Grant)와 제임스 … Read more

탐나불린(Tamnavoulin)

탐나불린 증류소(Tamnavulin Distillery)는 스코틀랜드의 스페이사이드(Speyside) 지역에 위치한 몰트 위스키 증류소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스코틀랜드 위스키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탐나불린은 “밀가루 공장”이라는 뜻으로, 증류소가 위치한 근처에 있던 밀가루 공장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이 증류소는 스페이사이드의 지역적 특색을 잘 담아내는 ‘가성비’있는 제품으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몰트 위스키 이어북 2023’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카치 싱글몰트라고 표현하고 … Read more

금주법

지금처럼 다양한 위스키가 사랑받기까지 위스키는 사람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을까요? 사실 위스키를 포함한 대부분의 주류가 암흑기를 거쳤는데요. 오늘 말씀드릴 주제가 바로 그 암흑기를 이끌었던 미국 금주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위스키는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주류가 되었는지, 그리고 금주법 시대가 시사하는 점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시죠!  금주법의 배경 1. 미국인의 음주량 미국 금주법은 1920~1933년까지 약 13년간 시행된 법으로, … Read more